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스마트폰을 바꾸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요즘 새로 나온 스마트폰은 거의 다 5G 모델로 나오기 때문에 휴대폰 요금제가 전반적으로 다 올랐죠ㅠ
대리점에서 구매하면 기기값 포함해서 한 달 통신비가 기본 10만 원이 훌쩍 넘습니다..ㄷ
그리고 보통 대리점에서 휴대폰을 구매하면 기본 약정 기간이 2년, 3년으로 되어 있어서
중간에 휴대폰이 망가지거나 분실되어 다시 바꾸게 되면 그 위약금이 만만치 않은데요.
특히 저는 전자기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스마트폰이 생기면
2년을 채우지 않고 기기를 바꿀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떻게 하면 스마트폰을 살 때
약정의 노예가 되지 않으면서 금전적인 부담감을 줄일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하는데요.
지금부터 제가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겠습니다!
[ 자급제 또는 공기계 + 알뜰 요금제 ]
보통 휴대폰은
'기기값+요금제 = 한 달 통신비'
이렇게 세트로 가죠
보통 통신사들은 기기값을 할인해 준다는 조건으로 비싼 요금제(6개월 유지)를 추천하는데요.
비싼 요금제를 사용해도 요즘 새로 나온 스마트폰의 기기 할인율은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비싼 요금제는 5G 기준으로 봤을 때 최소 99,000원부터)
요즘은 공시지원금보다 선택약정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렇게 해도 한 달에 나가는 통신비는 공시지원금이나 선택약정 모두 후덜덜 합니다
*선택약정 : 기기값 할인을 받지 않고 자신이 선택한 요금제에서 20~25% 할인받는 방식
*공시지원금 : 통신사로부터 일정 기간 약정을 통해 기기값을 할인받는 방식
그래서 저는 기기값과 요금제를 합친 '한 달 통신비'를 최대한 줄이기로 했습니다.
스텝 1. 자급제 또는 공기계 구매하기
자급제를 살 경우 최대한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사전예약(무이자 할부, 카드사 할인, 사은품 등)을 노리고,
그게 아니라면 중고나라에서 공기계를 구매합니다.
스텝 2. 무약정 유심칩(알뜰 유심칩) 구매
자급제나 공기계는 5G 기기라도 LTE 유심칩을 끼워서 LTE 요금제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알뜰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알뜰요금제는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무약정이 가능해서 언제든 내가 원할 때 유심칩(+요금제)를 바꿀 수 있습니다.
KT M모바일과 LG 헬로모바일이 대표적인 알뜰폰 회사로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은 갤럭시z플립4 512GB이고,
(사전예약 혜택 : 무이자 22개월 +
기기값 1,474,000원 - 카드 할인 13% 191,620원 = 총 1,282,380원)
통신사는
kt M모바일 LTE 요금제 통화 마음껏 10GB (요금 14890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갤럭시z플립4 기기값은 전에 사용한던 스마트폰(갤럭시z플립3)을 중고장터에서 팔아서 메꾸고,
그날그날 여유가 있을 때 카드사에 일부 선결제를 해서 지금은 한 달에 나가는 기기값이 2만 원 정도 되는데요.
그래서 저의 한 달 통신비는 34,890원이 나갑니다.
전자기기를 좋아하고 자주 바꾸는 저에게는 이런 방식으로
스마트폰을 바꾸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꼭 알뜰폰 통신사가 아니어도 인터넷 결합, 가족 할인, 장기 이용자 혜택 등
각 통신사 마다 다양한 할인 혜택들이 있어서 내 상황에 맞게 구매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D
그러나저러나
올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갤럭시z플립5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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